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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년 전인가? <노동의종말>을 읽다가, 기술의 발전이 인간을 노동에서 해방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노동할 자유마저 잃게 한다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이 인상깊었다. 이 책에서 대안으로 제3섹터의 활성화를 들고 있는데, 그 당시는 비현실적이라 생각했다. 그런데 최근에 - 꼭 제3섹터가 아닐지라도 - 다양한 지역공동체 기업, 사회적 기업, 스타트업 기업 등은 그러한 대안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. 미래가 궁금해지는군…